아디다스 운동화 시티마라톤 10년차 리뷰 + 사이즈 팁

전에도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솔직히 말하면 아디다스보다 나이키 운동화를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10년차 아디다스 시티 마라톤 PT 모델을 보면 적어도 내구성에 있어서는 아디다스 운동화가 나이키를 훨씬 앞서고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별로 관리해준것도 아닌데 10년째라니 믿기지가 않아요. 저의 아디다스 시티 마라톤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워낙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 아직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매 당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요소 중 하나였던 아디다스 오리지널 스태프는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예쁜 포인트입니다.

3개의 슈스트링 홀에 변주를 주기 위해 디자이너는 얼마나 많은 밤을 지새웠을까요?토캡 부분을 비롯해 제품 전반을 감싸는 스웨이드 재질에서 클래식한 매력이 느껴져 유행을 타기 힘들 것 같습니다.’시티마라톤’이라는 이름처럼 조깅용 운동화 기능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통풍구도 깔끔하게 배열되어 있습니다.뭐니뭐니해도 시티마라톤의 핵심 디자인 포인트는 두 가지 색으로 예쁘게 박힌 이 아디다스 삼선 로고가 아닐까 싶은데요.축이 되는 그 두 가지 색을 사용해서 미드솔도 이렇게 예쁘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오랫동안 사랑받고 유행하지 않는 제품들은 그 디자인에 주로 ‘절제’가 동반됩니다. 색 사용 절제, 소재 사용 절제 등 이런 과하지 않음으로써 시대를 초월하는 스테디셀러가 완성되는 것 같습니다.아디다스 시티 마라톤 사이즈는 제 기준으로 270mm 정사이즈입니다. 나이키와 달리 아디다스 운동화는 대부분 표준 사이즈를 선택하는 편입니다.아디다스 시티 마라톤 사이즈는 제 기준으로 270mm 정사이즈입니다. 나이키와 달리 아디다스 운동화는 대부분 표준 사이즈를 선택하는 편입니다.아디다스 시티 마라톤 사이즈는 제 기준으로 270mm 정사이즈입니다. 나이키와 달리 아디다스 운동화는 대부분 표준 사이즈를 선택하는 편입니다.글, 사진 by 하늘이 음주 황별과 하늘이음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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